목련이 수줍게 고개드는 3월의 어느날...
창대교회의 화요 전도모임은 시작되었습니다.
가방가득 하나님의 사랑을 담아 전하는 전도라는 이름의 시간들이 2017년 올한해에도 새롭게 쓰여지겠지요.
다시 반가운 분들을 만나 인사를 드리고 그분들의 건강함에 감사를 드립니다.
새롭게 만들어진 명함도 이야기해보고...아직 알려지지않아 한산한 아이들의 발걸음도 아쉬워하다보면 어느새 한시간은 훌쩍 지나가 버립니다.
전주 주일에 벽산으로 전도를 나갔을때 경비하시는 어르신이 묻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거기 그 교회 커피는 언제 또 주나요?...네 창대교회 전도는 화요일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이 말을 지키기 위해 다시 열심을 내야겠죠^^
차한잔 드시기 좋은 오후입니다...사진에서 명함보이시죠?
사탕하나 붙여 옆동료에게 넌지시 건내보면 어떨까요?
전도는 아주 작은 나눔에서 시작하는 하나님의 사랑이아닐까...감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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