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은 변장하고 다가오는 축복이기도 합니다. | 최재식 | 2022-0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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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은 변장하고 다가오는 축복이기도 합니다.세상적으로는 어려움이지만, 영적으로는 비로소 하나님을 만날 때가 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갈망할 때가 옵니다. 진짜 환난을 당하면 누구나 하나님을 갈망하게 됩니다. “하나님, 정말 살아 계시면 저 좀 도와주세요. 저 좀 구원해주세요.” 이런 기도가 절로 나옵니다. 편안할 때는 마음대로 살다가 환난을 당하고 나서야 하나님께 나온다는 자책감에 시달립니다. ‘하나님이 정말 나를 받아주실까?’ 염려도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편안할 때는 그분을 잊어버리고 힘들고 어려워야 하나님을 찾는다는 사실을 너무 잘 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환난당한 자를 부르신 것입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하나님이 걱정하시는 것은 환난을 당하고도 하나님께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환난을 당하면 “나에게 오라”고 초청하셨습니다. 우리가 환난을 당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환난을 당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계획일 수 있습니다. 환난은 변장하고 다가오는 축복이기도 합니다.
세상적으로는 어려움이지만, 영적으로는 비로소 하나님을 만날 때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때입니다. 이것을 알면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게 됩니다.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환난을 당한 뒤 하나님을 찾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진짜 부끄러운 일은 환난을 당했는데도 여전히 돈, 건강, 문제 해결만을 구하는 것입니다. 평생 돈과 사람과 건강을 믿고 살았는데, 그것이 아무것도 아님을 환난을 통해서 깨달았다면, 이제는 하나님 그분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찾아야 할 때가 된 것입니다. 정말 부끄러운 것은 환난을 당하여 하나님 앞에 나온 것이 아니라, 여전히 하나님이 아니라 문제 해결만을 원하는 것입니다.
– 예수님은 나의 선한 목자이신가, 유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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