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내열매 개
내 정보로그아웃
http://swchangdae.onmam.co.kr/bbs/bbsView/93/6119985
멀리서 당신을 찾으러 오신 아버지를 바라보십시오.
정결한 모습으로_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더러운 흙탕물에서 노는 데 정신이 팔렸습니다.
밥 먹으라는 아버지 음성도 듣지 못한 채위험한 곳을 이리저리 나다녔지요.
온몸이 더러워지고 냄새가 나고여기저기 상처도 생겼습니다.
날이 어둑어둑합니다.길을 잃어 울고 있을 때멀리서 절 찾으러 오신 아버지가 보입니다.
눈물 글썽이며 아버지 품에 매달렸지요.아버지는 저를 집으로 데려가따뜻한 물로 씻기시고 새 마음과 영을 부어주시며정결한 모습으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 그림예배자, 은요공
추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