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인생을 다 맡기는 것이 두렵다면? | 최재식 | 2022-0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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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인생을 다 맡기는 것이 두렵다면?한번 마음대로 살고 싶습니까? 하와가 그랬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결국 마귀가 하는 말대로 했다가 에덴동산의 축복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것은 지금도 마귀가 똑같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데 그것이 통한다는 사실입니다. 마귀는 여전히 우리의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세상 중에 어디가 더 매력적입니까?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욕심나는 일은 다 하지 말라고 하셔. 힘들고 어려운 일만 하라고 하시지’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이 정말 목자처럼 여겨지나요? 아니면 하나님 말씀대로 산다는 건 어렵고 얽매여 사는 삶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그렇다면 이미 마귀에게 반 이상 마음을 빼앗긴 것입니다. 마귀는 세상을 통해 끊임없이 속삭입니다. ‘하고 싶은 것은 다 해봐! 그 속삭임에 우리 마음이 흔들립니다.
그 때문에 주님이 약속하신 놀라운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전히 마음대로 살고 싶다? 말씀을 준비하면서 주님이 저에게 애통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주님의 마음이 어떠신지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인생을 다 맡기는 것은 두렵고, 마귀가 세상에서 부르는 소리는 얼마나 달콤하게 들리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진정으로 목자 삼지 못하는 것입니다. 한번 마음대로 살고 싶습니까?
이것이 우리에게 있는 불안의 뿌리입니다. 이것이 원죄입니다.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양이 목자 앞에서 이렇게 묻는다면 어떻습니까? “당신을 어떻게 믿어요? 세상은 갈 데도 많고, 자유롭게 살 수도 있는데 목자만 따라 살아야 하는지 갈등하는 양이 있다면 그 양은 이미 위기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꼭 그와 같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고 싶은 대로 살고 싶어 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큰 죄인지 모르는 것입니다.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이 죄입니다. 여호수아가 너무 답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외쳤습니다.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 여호수아 24:15
왜 불안할까요? 주님이 우리에게 기회를 안 주시는 것이 아니라 못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진짜 목자로 믿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주님이 해결해주시기를 기다리지 않고 어려움이 생겨도 주님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자기 방법과 자기 생각으로 해결하려고 발버둥 칩니다.
그것은 목자 없는 양입니다. 예수님이 내 목자임을 믿으면 자신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발버둥 치지 않습니다. 양이 할 일은 언제나 목자이신 주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이 반드시 역사하십니다.
십자가 복음은 “내가 예수와 같이 죽고 예수로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죽었다는 말은, 모든 판단과 결정을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이 우리를 능히 건지시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 예수님은 나의 선한 목자이신가, 유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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